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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

digi구크 2025. 7. 17. 21:00

'8월 첫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8월 첫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를 준비하면서

8월의 첫 주일, 한 달의 시작을 예배로 여는 이 시간이 우리 삶의 방향을 다시금 바로잡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더위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더 간절히 구하며 나아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 사역으로 지친 심령들이 이번 기도와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어간다면 참 좋겠습니다.^^

8월 첫째주일예배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8월 첫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첫 주일,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 주시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해의 절반을 지나 또 한 달을 허락하신 주님의 뜻을 구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만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7월 동안도 인도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성령의 음성보다 자신의 감정과 고집을 앞세웠던 저희들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소홀히 하고 기도에 게으르며, 성도의 삶을 힘써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고 다시금 주 앞에 바로 서는 8월 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 여름이 끝나가기 전까지 진행되는 교회의 여름 사역 위에 특별한 은혜와 보호하심을 부어주시옵소서. 유년부, 중고등부, 청년부를 비롯해 각 부서의 수련회와 성경학교가 말씀 안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되게 하시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예배 가운데 회복되게 하시고, 교사와 봉사자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쁨의 열매로 채워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 각자의 삶의 방향이 다시 하나님을 향하게 하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영혼은 더 깊어지고, 주님을 더욱 갈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강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과 가정의 회복을 허락하시고, 정치, 경제, 문화, 법조, 언론 등 모든 영역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세워지게 하셔서, 이 민족이 다시금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시고, 지혜와 능력, 건강과 평안을 더하셔서 말씀 사역과 목양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회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질서와 평안이 깃들게 하시고, 각 기관과 부서의 리더들에게는 섬김의 지혜를, 성도들에게는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치료의 광선을 비추어 주셔서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병원에 있는 환우들, 가정에서 요양 중인 지체들, 이름 없이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시고 주님의 평강으로 덮어 주시옵소서.

주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해 주시고, 그들의 섬김 위에 기쁨과 감사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안내, 찬양, 차량, 주방, 방송, 청소 등 각 자리에서 드려지는 작은 손길들이 하늘의 복으로 채워지게 하시며, 주님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배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예배의 능력이 삶을 지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