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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digi구크 2025. 9. 6. 06:34

'2025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2025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문은 가을의 깊어가는 계절 속에서 영적으로도 성숙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드리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감사와 회개를 올리고, 교회와 이웃, 나라와 세계를 위해 간절히 중보하는 기도가 되면 좋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예배를 통해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새 힘을 누리게 해 보세요.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1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예배의 자리에 앉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찬란한 여름을 지나 결실의 계절로 나아가는 이때에, 자연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해와 달과 계절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능력 앞에 경배하며, 우리의 전 삶을 주께 맡겨 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의 삶을 지켜 주시고 은혜로 채워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지키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부족하여 세상의 욕심과 염려에 묶여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였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게을리했고, 이웃의 고통에 귀 기울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회적 불안과 정치적 대립 속에서 국민들의 마음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어려움으로 가정이 무너지고,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정의와 공의를 세우게 하시고,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참된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또한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는 사회가 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고, 기후 위기와 자연재해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분쟁 지역에 평화를 허락하시고, 기후 변화로 고통받는 나라들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교만한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파괴된 환경을 회복할 길을 열어 주시고, 창조세계를 돌보는 책임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시 새겨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가을에 진행되는 여러 사역들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복음의 빛이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에 전해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교육부서와 찬양대, 각 기관에서 섬기는 봉사자들에게 기쁨과 힘을 더하셔서 그들의 수고가 주님의 나라에 귀히 쓰이게 하옵소서.

주님, 육체의 연약함으로 병상에 누운 환우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그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고,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평안을 허락해 주옵소서. 또한 새 학기를 시작한 자녀들에게 지혜와 믿음을 더하시고, 청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심어 주옵소서. 장년과 노년의 성도들에게는 신앙의 인내와 열매 맺는 삶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게 하시고, 저희의 찬양과 기도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며, 주께서 주시는 평안과 소망으로 한 주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2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불러 주님의 성전에 모이게 하시고,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 속에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며, 자연의 결실을 바라보며 우리 신앙도 풍성한 열매 맺기를 소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 기울였고, 기도의 자리를 소홀히 하였으며,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다시 주님의 뜻 안에서 새 출발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이 깊어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의 영을 부어 주시어, 국민을 섬기는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가난과 소외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는 공정한 기회와 돌봄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 전 세계 곳곳의 분쟁과 재난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여전히 전쟁과 기후 재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그들을 위로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이 구호와 평화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창조 세계를 더럽히고 훼손한 것을 회개하며, 주님의 창조 질서를 지켜내는 책임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 속에서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시고, 복음의 빛을 비추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 움직이며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또한 이번 가을에 계획된 각종 사역과 전도, 선교의 자리마다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주님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 또한 평안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교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성도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손길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육신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문제로 힘겨운 이들에게도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주님 안에서 회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또한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셔서, 그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단순한 형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예배 후 세상으로 나아갈 때, 우리가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며, 가정과 일터와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3

하늘과 땅의 주인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사랑으로 불러 주시고,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을빛이 무르익어 가는 이 계절, 자연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신실하심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오늘 이 거룩한 주일 아침, 우리의 모든 시선과 마음을 주님께만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필요를 채워 주셨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돌보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영과 진리로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오늘도 주님을 높일 수 있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저희의 연약함과 죄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씀보다는 세상의 유행과 욕망을 따라 살았던 죄, 믿음의 본을 보이기보다 세상과 타협했던 연약함, 기도의 자리를 지키지 못한 게으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회개를 받아 주시고, 성령으로 새 힘을 부어 주셔서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이 깊어지고, 정치적 혼란과 분열이 국민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로 이 땅을 덮으사, 지도자들이 정직과 지혜로 국민을 섬기게 하시고, 공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이루게 하옵소서. 또한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와 비전을 주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굳게 서게 하시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가을의 사역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어 열매 맺는 계절이 되게 하시고, 모든 부서와 기관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어 맡겨진 말씀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교육자들과 교역자들에게도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맡은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육체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기억하시고, 치유의 손길로 만져 주옵소서. 치료받는 성도들에게 의사의 손길을 주관하셔서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연약한 심령들에게는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또한 예배와 교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축복하시어 그들의 땀과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 주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 속에서 새 힘을 얻게 하시며, 말씀대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이 우리 가운데 풍성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홀로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