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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digi구크 2025. 9. 7. 06:02

'2025년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2025년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문은 9월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한 달을 돌아보고, 감사와 회개, 그리고 남은 날들을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다짐하는 마음으로 드리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교회와 나라, 이웃을 위해 간절히 중보하는 기도가 되면 좋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계절과 시간을 채워 달라고 기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1

자비와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앞에 저희의 마음을 모아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여름의 무더위를 지나 풍성한 가을을 허락하시고, 결실의 계절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새롭게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일터를 보호하시며 교회 공동체를 은혜로 붙들어 주신 것을 고백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도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셨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서 여전히 연약함과 부족함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세상의 욕심과 분주함에 매여 기도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회와 정치 속에서 여전히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고,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국민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을 허락하시어 국민을 섬기며 공의를 실현하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도록 이 민족을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국제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분쟁을 멈추게 하시고, 기후 위기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자비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올 가을에 진행되는 모든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교회가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에 복음의 빛을 전하는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성령의 권능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의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기쁨과 힘을 더하시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열매 맺게 하옵소서.

주님, 육신의 연약함으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그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시고, 고통 속에서도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그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평안을 주셔서 서로가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지혜와 믿음을 더하셔서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장년과 노년의 성도들에게는 믿음의 인내와 성숙한 신앙을 허락하시어, 가정과 공동체 속에서 모범을 보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고, 주님의 평안과 능력을 힘입어 한 주간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2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불러 주셔서 주님의 전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9월 넷째 주일을 맞이하며, 계절의 변화를 통해 주님의 섭리와 은혜를 더욱 깊이 느끼게 됩니다. 하늘이 높아지고 들판이 풍성해지는 가을처럼, 저희의 삶에도 믿음의 열매가 맺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지난 시간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먼저 감사드립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켜 주시고, 일터와 가정, 교회와 나라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저희의 자녀들을 새 학기 속에서 보호하시고, 청년들에게는 소망을, 장년들에게는 책임의 힘을, 노년들에게는 평안과 위로를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러나 동시에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세상적 유익을 좇아 살았던 저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보다 걱정이 앞서고, 감사보다 불평을 내뱉었던 죄를 회개합니다.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지 못한 우리의 좁은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다시 씻어 정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갈등, 정치적 혼란 속에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로 이 땅을 덮으시어, 불의와 탐욕이 사라지고 정의와 진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겸손과 지혜를 주셔서 자신을 위한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게 하옵소서. 또한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좌절하지 않고 소망을 품게 하시며, 남과 북이 화해와 평화의 길을 걸어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가을 사역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어 열매 맺는 계절이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육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시며, 교회를 이끌어가는 모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환우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병상에 누워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이 임하게 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마음이 무너져 낙심한 자들에게는 소망을, 외로운 이들에게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예배와 교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하시어 그들의 섬김이 하늘의 상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형식으로 흐르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며, 결단과 순종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망이 아닌 주님만을 의지하며, 한 주간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올려 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3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모아 예배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붙드시고, 계절을 바꾸시며 만물을 다스리시는 그 섭리 앞에 경배 드립니다. 아침과 저녁의 공기가 달라지고, 들판의 곡식이 무르익어가는 이 계절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신실하심과 은혜를 다시금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호흡이 주님께 속하였음을 고백하며,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의 지난 삶을 돌아볼 때, 말과 행동과 생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 죄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나의 유익을 먼저 구했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공동체의 아픔에 무관심했고, 사회의 불의 앞에서 침묵했던 나약함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걱정과 염려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바라보지 못했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의 죄를 덮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 의와 사랑의 길로 다시 걸어가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전히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경제적 불안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이 지쳐 있습니다. 특별히 청년 세대와 다음 세대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바른 결정을 하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가 되게 하시고,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계 곳곳의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사 평화를 허락하시고, 교회들이 고통의 현장에 빛과 소금으로 서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교회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 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열매 맺게 하시며,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가운데 신앙이 더욱 성숙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육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말씀을 전할 때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시고, 지치지 않도록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또한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이름 없이 수고하는 교사, 찬양대, 안내, 주방 봉사자들에게 하늘의 기쁨과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치유하시는 하나님,

육체의 연약함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환우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가정을 위로하시고, 믿음으로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또한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는 평안을 주시고, 삶의 짐이 무거운 성도들에게는 쉼과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셔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받아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돌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